READING GUIDE

《내 통장에 내일이 입금됐다》 스포일러 없는 독서 가이드

미래의 잔고를 보는 능력은 행운일까, 누군가의 돈을 먼저 가져오는 거래일까.

2026.09.11 · GRAPH BOOKS 편집부 · 4분 읽기

한 문장으로 보는 설정

핀테크 회사의 리스크 분석가 서준호는 내부 자금 187억 원의 행방을 묻고 해고됩니다. 잔고가 8,420원밖에 남지 않은 그날 밤, 은행 앱에 ‘내일의 잔고’라는 탭이 나타납니다. 아직 생성되지 않은 입금 내역을 미리 볼 수 있지만 잔고가 늘 때마다 가까운 누군가의 몫이 사라집니다.

이 작품은 실제 종목이나 투자 기법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금융 회사의 장부와 정산 시스템을 배경으로, 미래를 알게 된 사람이 돈의 주인과 책임을 추적하는 현대판타지입니다.

두 인물이 보는 돈

서준호는 숫자의 흐름에서 거짓을 찾습니다. 회사가 지운 한 줄과 다른 직원들이 놓친 금액의 반복을 발견하는 인물입니다. 차서린은 경제부 탐사 기자로서 숫자 뒤에 있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준호가 장부를 읽는다면 서린은 그 장부 때문에 월급과 퇴직금을 잃은 사람의 말을 기록합니다.

한 사람은 돈이 어디로 갔는지 묻고, 다른 사람은 그 돈이 누구에게서 사라졌는지 묻는다.

읽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시즌 1은 총 7화이며 한 화는 약 4~6분 분량입니다. 전체 시즌이 공개되어 있어 다음 연재일을 기다리지 않고 결말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결제가 없고, 마지막으로 읽은 회차는 같은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선택지는 무엇을 바꾸나요?

각 화 끝에는 준호가 정보를 공개할지 숨길지처럼 두 개의 선택이 나타납니다. 선택 직후 그 결정이 만들 수 있는 짧은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본편의 다음 화를 잠그거나 결제를 요구하지 않으며 어느 선택을 해도 시즌 결말까지 이어집니다.

이런 독자에게 맞습니다

회귀와 미래 예측 능력물, 직장인의 전문성이 실제 해결 수단이 되는 이야기, 돈을 벌수록 대가가 커지는 설정을 좋아한다면 잘 맞습니다. 빠른 성공담만큼 선택의 책임과 오피스 복수극의 긴장을 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권합니다.

시즌 1 전편 무료

첫 장면에서 해고된 준호에게 내일 오전 아홉 시의 잔고가 도착합니다.

1화 무료로 읽기